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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_보도기사] LG+네이버 對 현대차+KT, 세종 스마트시티 전쟁 승자는?

2020-09-16

정보통신기술(ICT)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한 미래 도시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5일 총 사업비 2조5000억원 규모로 세종시에 만드는 '세종 스마트시티’ 참여기업 입찰을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일대에 교통·주거·교육 등 모든 인프라를 IT 네트워크로 촘촘하게 연결하는 ‘디지털 신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지난 7월 시행사인 LH에 세종 스마트시티 사업 참여 의향서를 낸 기업은 LG CNS·현대차·KT·RMS컨설팅 등 4곳이었다. 본지 취재 결과 LG CNS를 주축으로 각 분야 기업이 모인 ‘대중소상생연합 컨소시엄’과 ‘현대차-KT 컨소시엄’이 사업에 최종 입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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