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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_보도기사] 국내 걸음마 단계…세종·부산 스마트시티 주목

2020-10-07

GS건설·보성산업, 단순 시공넘어 개발·운영…에퀴닉스·DPR, 해외 활발

 

국내에선 개발사업자가 데이터센터를 공급하는 방식이 초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 오퍼레이터인 대형 통신사나 대기업 시스템통합(SI) 업체가 직접 발주하는 형태를 띠다보니 단순 시공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에는 업력이 쌓인 해외 플레이어 중심으로 공격적인 진출이 계속되고 있다. 부지가 확보된 공모개발 사업을 통해서도 차츰 관심이 늘어나는 편이다. 국가 시범도시 사업으로 조성중인 세종시와 부산시에서 성공사례가 나타나면 후발주자들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조성 단계, 부지확보 이점…중소규모 자체개발 사업도 등장


국내 플레이어는 도시조성 단계부터 데이터센터 개발이 유력한 공모사업에 주목도가 높은 편이다. 국가 시범도시로 진행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은 부지와 전력이 확보돼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공모사업이 진행중인 곳은 세종시 5-1 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두 곳이다. 스마트시티를 컨셉으로 IT 인프라를 구축하기 때문에 임차인 확보면에서 훨씬 유리한 면이 있다.

 

보성그룹 계열의 보성산업은 LG CNS와 컨소시엄을 이뤄 두건의 공모에 모두 참여했다. 올해 두 기업은 코리아 DRD(디지털 리얼티 디벨로퍼)라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기도 했다. 스마트시티 등 정보통신기술(ICT) 도시개발과 스마트 건설을 위한 협력 차원이다. 코리아DRD가 총괄 용역사 역할을 하면서 사업을 진두지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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