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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_보도기사]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축구장 190개 면적에 태양광…녹지·공원 볼거리도 가득

2020-12-09

◆ 제16회 토목건축기술대상 / 토목부문 대상 / 한양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

 

 

가로세로 길이가 각각 1.2㎞. 190개 넘는 축구장이 들어갈 수 있는 규모다. 이곳에 태양광 모듈 25만장을 깔아 98㎿급 규모 발전소를 완공했다. 태양광이 만드는 전기를 저장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306MWh)가 투입됐다. 한양이 전남 해남에 구축한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얘기다.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는 제16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토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사업비만 총 3440억원이 들어갔다. 2년여간의 인허가 작업을 거쳐 2019년 2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 3월 종합준공까지 딱 3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2만7000여 가구가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전 세계가 한 방향으로 밀고나가는 친환경 정책에 딱 들어맞는 대형 프로젝트를 한양 기술력으로 완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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