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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대한민국 토목건축대상 대상 수상

2020-12-09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가 2020년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토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고 권위의 토목·건축 분야 시상식인 `토목건축기술대상`은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며, 올해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지난 9일 매경미디어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소규모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주)한양 김한기 대표이사, 정진석 포스코건설 부사장,
한만엽 대한토목학회 회장, 손명수 국토교통부 차관 외 수상자와 시상자들이 참석했다.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는 지구 온난화 등 세계적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추세와 맞춘 사업이자,
친환경을 추구하는 에너지 업계의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와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합된다는 점, 국내 최대 발전소이자 동시에 
세계 최대 용량인 306MWh 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춘 태양광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의 연간 전력 생산량은 약 129GW로 생산되는 전력량은 2만7000여 가구가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축구장 190개 넓이에 설치된 약 25만장의 태양광 패널과 함께 중앙에 정원도시를 상징하는 발전소 면적의 25%인 '태양의 정원'을 조성해 관광명소로 만들었다.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는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자연, 사람, 에너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솔라시도의 개발 비전을 담은 부분 등 이제껏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차별화 된 발전소라는 점에서 업계에서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