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빛고을 최대주주" 롯데건설vs한양, 주장 뜯어보니 [ 2023-11-10 ]
양측의 이번 최대주주 분쟁의 포인트는 '100억원의 채무불이행'이다. 롯데건설이 근질권(담보권에 대한 권리)을 통해 지분 49%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재편되는 촉발점이 100억원의 채무불이행 사태이기 때문이다. 
[KBS] 중앙공원 “선분양 전환”…특혜 환수·이자 비용은? [ 2023-11-08 ]
광주 민간 공원 사업의 노른자로 꼽히는 중앙공원 1지구. 다른 9개 공원과는 달리 2천 7백여 세대의 아파트를 지은 뒤 분양하는 후분양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승인 당시 광주가 고분양가 관리 지역이어서 선분양으로는 분양가를 올릴 수 없게 되자 사업자가 후분양을 선택한 겁니다.
[KBS] 점입가경 중앙공원, 광주시 고발까지? [ 2023-11-02 ]
양측은 지분 확보를 놓고 맞서고 있는데, 공모 당시 지분율과 구성원은 바꾸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습니다. 다만 모든 사업자와 광주시가 동의하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중앙일보] 롯데건설-한양, 2.2조 광주 민간공원특례사업 놓고 ‘충돌’ [ 2023-11-02 ]
한양은 “지난달 16일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의 최대주주는 한양이라고 법원의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롯데건설이 최대주주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는 법원 판결을 무력화하기 위한 ‘금융사기’”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헤럴드경제] 한양 “롯데건설 ‘광주중앙공원 특수목적법인 최대주주’ 주장, 금융사기…법적대응” [ 2023-11-01 ]
한양 측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를 예상한 우빈산업을 비롯해 롯데건설, 허브자산운용은 이미 프로젝트파이낸싱(PF) 9950억원을 확보해 브릿지대출 7100억원을 상환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SPC의 나머지 주주인 한양, 파크엠, 케이앤지스틸에게는 전혀 통보하지 않은 채 100억원의 고의 채무불이행을 선언했다”며 “이후 롯데건설이 정해진 수순인 듯 ‘채무인수→근질권실행→SPC의 우빈산업 지분 49% 인수’를 통해 SPC 최대주주가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