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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미래세대 위한 친환경 정원…16만평 간척지의 기적

2023-12-20

지난달 말 정원 내 1단계 공간 일부를 임시개장한 산이정원을 찾았다. 광활한 대지가 펼쳐진 솔라시도 초입에 들어서자 산이정원 한 글자 한 글자 세워진 간판이 눈에 띄었다.

 

‘산이 곧 정원이 되다’라는 뜻의 산이정원은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정원을 꿈꾼다. 산이정원 관계자는 “산이정원은 미래세대가 꿈꾸고 앞으로 살아갈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지혜와 배움이 있는 ‘미래와 함께하는 정원(Garden with the Future)’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고자 한 보성그룹의 비전이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이정원은 52만3082㎡ 부지를 1, 2단계로 나눠 개발 중이다. 약 16만5300㎡ 규모인 1단계 부지에는 기억, 미래, 생명을 주제로 ▷맞이정원 ▷약속의 숲 ▷물결정원 ▷가든뮤지엄 등이 조성돼 내년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2단계 부지에는 ▷글램핑장 ▷플레이가든 ▷열매정원(와이너리 가든) 등 휴식, 치유에 초점을 맞춘 복합 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출처: 헤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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