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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빛 보는 韓 태양광… 글로벌 빅테크, 잇단 러브콜

2024-01-24

데이터센터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한 빅테크들의 노력도 활발하다. 보성그룹이 전남도, 전남개발공사 등과 함께 전남 해남에 건설 중인 탄소중립 클러스터 ‘솔라시도’가 대표적이다. 이 사업은 165만㎡ 부지에 2035년까지 10조원을 들여 40㎿급 데이터센터 25기를 건설하겠다는 구상이다. 전남 지역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재생에너지를 솔라시도 데이터센터에 바로 연결해 공급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맹영재 보성산업 데이터파크팀장은 “해외 빅테크는 초거대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있다”며 “솔라시도는 대규모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컨설팅 기관 컬리어스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 규모는 2021년 5조원에서 2027년 8조원까지 연평균 6.7% 성장할 전망이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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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