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3
보성그룹 사랑나눔회 봉사단은 지난 4월 23일, 지적 장애우의 열린 일터 체험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인천 남동장애인 종합 복지관의 지적장애인 30여명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임실치즈스쿨에서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체험과 배움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지적 장애우에게도 단체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더불어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행사에 나선 사랑나눔회 회원들은 송아지 우유주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피자만들기 등 스스로 활동을 하여 얻어지는 값진 노동의 의미를 알아가고,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습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가함으로써 봉사자와 장애우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